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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책과 힘과 벽

MUSIC



2021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잔나비’가 ‘꿈과 책과 힘과 벽’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꿈과 책과 힘과 벽’은 19년 발매한 앨범 ’전설’의 수록곡으로

현실을 알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이 곡의 가사를

‘오직 그 시절에만 쓸 수 있었을 유일의 가사’라고 평가하기도 했죠.


나도 모르는 새 ‘어른’이라는 버거운 단어가 등에 지워진 한 청춘의

고민과 깨달음의 과정을 ‘잔나비’ 특유의 담담함과 ‘최정훈’만의 목소리로 풀어가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위로하고 달래주었죠.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던 어린시절 가졌던 꿈은

시간이 지나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며 그와 비례해 서서히 작아집니다.

그러다 언젠가 아주 작은 불빛만을 남긴 채 희미할 정도로 작아지곤 하죠.

그리고 우리는 이걸 ‘어른스러움’이라고 표현합니다.

내일이면 하루 더 어른스러워질 우리를 응원합니다.


무덤덤한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가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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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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