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일주일에 12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거기에 최대한 효율적인 업무 방식으로
최선의 생산성을 뽑아내죠.
총 자산 350조,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의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최근 ‘일론 머스크’는 일에 더 몰두하기 위해 스페이스 x 발사장 앞에 새로운 집을 하나 더 구매해 그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새로 구매한 집은 10평 정도로 한화 약 6,500만원의 조립식 주택입니다.
이 집은 ‘일론 머스크’가 투자한 Boxabl이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현장에서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만든 모듈을 운반해 집을 짓고자 하는 위치에서 곱게 접힌 상태로 배달된 집을 펼치기만 하면 되는데요.
공장에서 제작되어 조립만 하면 되기에 한시간 이내에 설치가 끝나고 공장에서 딱 맞게 제작되어 오기 때문에 오히려 현장에서 짓는 집들보다 누수, 우풍, 단열 등의 문제에서 더 자유롭고 안정성에서도 훨씬 뛰어납니다.
현재 3가지 사이즈의 제품이 존재하고 기존의 주택을 활용해 1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로티 주택, 두 개의 Boxabl을 수직으로 쌓은 2층 주택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oxabl의 창립자 ‘Paolo Tiramani’는 조립형 모듈러 주택이 미국 내의 살인적인 집세로 인한 주택난과 여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 감소 등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 600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집 Boxabl, 하루 빨리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Box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