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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388개 검색됨

  • 윤상 - 한걸음 더 | ryakemag

    < Back 윤상 - 한걸음 더 MUSIC 1998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의 윤상, ‘한걸음 더’ 입니다. ‘한걸음 더’는 윤상이 직접 작곡하고 박창학이 작사한 곡으로, 윤상의 데뷔앨범의 수록곡으로 ‘이별의 그늘’, ‘남겨진 이야기’와 함께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윤상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심사위원으로 익숙하실텐데요. 윤상은 천재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대중 뿐만 아니라 음악인들 가운데서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윤상은 우연히 데뷔 제안을 받고 자신이 만들고 싶던 음악을 위한 장비 구매를 위해 이를 수락했습니다. 이후 1990년에 1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는데요. 데뷔부터 윤상 1집 음반은 9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크게 성공했고, 윤상은 도시적이고 예술가적인 외모에 아이돌에 가까운 연예인 생활을 하게 되죠. 하지만 스튜디오 뮤지션을 꿈꿔왔던 윤상에게 이러한 인기는 오히려 부담이었다고 합니다. ‘한걸음 더’는 30년 전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세련된 시티팝 느낌이 물씬 나는 음악인데요. 가사와 리듬, 멜로디가 하나로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것에서 음악의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운드적으로 완성을 추구하는 윤상의 면모를 해당 곡에서도 느낄 수가 있네요. 가사에는 바쁜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꼭 필요한 말이 담겨 있는데요. 그 위에 윤상의 부드러운 음색이 얹혀져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하는 위로를 건네 줍니다. 잠깐 동안 멈춰서서 하늘을 보는 순간을 잠시 만들어보는 것이 나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은 선물이지 않을까요.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H.O.T. - Candy (캔디) | ryakemag

    < Back H.O.T. - Candy (캔디) MUSIC 1996년 MBC 베스트 인기가요 50에서의 H.O.T. ‘Candy’입니다. Candy는 1996년에 발매한 [H.O.T.]( https://namu.wiki/w/H.O.T.)의 정규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 타이틀곡 ' 전사의 후예 '에 이은 후속곡입니다. 헤어짐을 고민하는 가사이지만 H.O.T.만의 발랄함과 밝은 멜로디에 노래를 즐기게 되는데요. 당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만 18번을 기록하며 엄청난 팬덤과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귀여운 패션 아이템으로 전국에 H.O.T.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국민 아이돌으로 등극했습니다. 안무로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문희준 의 파워레이서 춤이나 후렴구의 캔디춤을 학창시절 한번 쯤 따라해본 기억이 있을 것 같네요. 이 노래는 아이돌 레전드 곡답게 많은 후배 아이돌들이 공식적으로 커버를 많이 하는 곡입니다. 특히 2022년 크리스마스에 SM의 후배 그룹인 NCT DREAM 이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했는데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어린 팬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H.O.T.의 Candy 무대는 지금 나오더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련되고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MBC 베스트 인기가요 50 Copy comments debug 댓글 Fazer log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Compartilhe sua opinião Seja o primeiro a escrever um comentário.

  • 우리가 밝혀 온 촛불하나 | ryakemag

    < Back 우리가 밝혀 온 촛불하나 MUSIC god - 촛불 하나, 2023 KBS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god 25주년 공연에서의 ‘촛불 하나’입니다. 촛불 하나는 2000년 god 정규 3집 앨범 수록곡입니다. god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촛불 하나는 박진영과 방시혁이 함께 작업했는데요. 박진영이 12월에 뉴욕의 할렘가를 지나가다가 '어둠을 저주하는 대신 촛불에 불을 밝히자'라는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공 이전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아온 그들이기에 노래의 가사가 우리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 가수와 관객 모두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겠다고 하나 되어 외치는 모습 속에서 혼자가 아닌 우리가 서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에는 언젠가 힘겨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어딘가 기댈 곳이 있을 때 다시 싸울 힘을 얻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촛불이 되어 서로에게 기댈 수 있기를, 언제나 곁에서 손잡아 줄 수 있는 낭만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god는 수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 일산의 산 속 숙소 반지하에서 아무런 지원없이 라면 하나 먹기 어려운 배고픔에 떨어야 했죠. 그 고달픈 시절을 버틸 수 있던 것은 멤버들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촛불하나는 힘들었던 시절을 보낸 그들의 마음을 무엇보다 잘 전해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큰 역경을 이겨내고 세상의 힘든 이들에게 촛불 하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그들의 모습은 아이돌을 넘어 가수로서, 사람으로서 너무나 낭만있게 다가옵니다. 가사를 보면 듣는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고 따뜻하게 만드는데요. 아이돌 특유의 사랑 노래나 후크송 노래가 아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촛불하나는 현재 K-pop을 이끌고 있는 박진영과 방시혁이 함께 작업한 곡인데요. 박진영이 12월에 뉴욕의 할렘가를 지나가다가 '어둠을 저주하는 대신 촛불에 불을 밝히자' 라는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삶에 위로가 되는 노래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10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이 노래로 우리는 한평생 위로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가 촛불이 되어 빛이 점점 커지는 따뜻한 가사 위에 god만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얹어져 그들이 전해주는 진심어린 위로를 느껴볼 수 있네요. 촛불하나에는 영어 가사가 없습니다. 당시만 해도 노래에 영어 가사가 남용된다는 이유로 뉴스까지 보도되던 시기였는데 god는 그 논란에서 예외였죠. 굳이 영어를 쓰지 않아도 멋있을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우리말로 이루어진 가사이기에 우리 마음에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곡의 후렴을 모두가 다같이 함께 하는게 ‘촛불 하나’라는 곡의 낭만이 아닐까요.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를 수 있고, 함께 부를 때 더 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후렴은 영상을 보고 있는 우리도 어느샌가 미소짓고 흥얼거리게 만듭니다. 노래를 부르는 재미도 있는 곡인데요. 남녀노소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후렴은 한 번만 들어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죠. god의 메인보컬 김태우의 가창력이 얹어져 더욱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2023년, 힘든시기를 이겨내고 드디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가장 어울리고, 또 필요했던 노래이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사람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소중했던 것들이 다시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촛불하나’가 만드는 ‘함께’라는 순간은 우리 곁에서 언제나 소중하게 남아있을 것 같네요. 유튜브 KBS KPOP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신승훈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1991 | ryakemag

    < Back 신승훈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1991 MUSIC 신승훈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1991 91년 성탄절 KBS 2TV 가요톱10에서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입니다. 데뷔 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의 타이틀곡으로, 처음 싱글로만 발표되었다가 1991년 신승훈 1집의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해당 곡은 신승훈이 20대 대학 시절 직접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당시 젊은 나이에도 수많은 명곡을 직접 제작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데뷔 초부터 증명해갔습니다. 해당 앨범의 총 판매량은 140만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데뷔앨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골든컵을 수상과 함께,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대한민국 노랫말 대상, 아름다운 노랫말 상,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데뷔를 안긴 곡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엄청난 앨범의 데모 테이프가 처음에 6곳에서 퇴짜를 맞았는데, 처음부터 고음으로 시작하는 당시 발라드와 맞지 않는 구성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신승훈은 해당 노래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별에 대한 감정과 그리움이 가슴에 아리게 다가오는 최고의 발라드입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당신은 저희와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 ryakemag

    < Back 당신은 저희와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PEOPLE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잡스 그는 다양한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하곤 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눈 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컴퓨터 케이스에서 나사가 보여서 자신이 기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답변하지 못해서 심지어 그에게 5번이나 해고당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그는 어쩌다 해고 스페셜리스트가 되었을까요? 잡스는 특이한 인재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1. 가장 뛰어난 사람을 뽑는다. 2. 할 일을 알려주고 내버려 둔다. 3. 그들은 알아서 할 일을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점찍은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선 아무리 긴 시간이 필요해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가차 없이 해고했죠. 기업 내에 기준미달의 직원이 있는지 그는 꾸준히 관심 가졌고. 오가며 직원을 만날 때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기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항상 묻고, 이에 답변하지 못하면 곧바로 해고했다고 해요. 그렇게 해고를 반복하고. 지금의 애플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애플은 전무후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고, 그 안에서는 최고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의 특이한 인재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 ryakemag

    < Back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MUSIC 이문세 - 깊은 밤을 날아서, 1995 이번 영상은 1995년 이문세쇼가 처음 방송되던 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자 이문세가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나는 복장과 무대,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당시 신인이었던 이영애와, 허준호 남희석 정선희가 상황극을 선보였는데, 서로 짝사랑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서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이문세가 노래를 시작합니다.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장난스레 부르는 순진함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깊은 밤을 날아서는 87년 발매 된 이문세 4집 6번트랙으로, 이문세의 곡 중 몇 안 되는 빠른 박자를 가진 곡입니다. -무대 시작 전 상황극 그 사람 사랑하니? 누구? 어 그사람? 사랑하긴 사랑하지 넌 어때? 뭐? 여자친구 있다며 사랑하지,, 사랑할까봐,, 사랑하나,,? 저 시간이 됐어 난 가야겠어, 그래,, 가봐 그래 크리스마스 잘 보내 응 나 갈게,, 어 크리스마스 잘 보내 저기,, 나 전화번호 아직 안바뀌었다? 그대로야! 그럼 가끔 전화해도 되니? 너도 내 마음하고 똑같다면..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1997 | ryakemag

    < Back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1997 MUSIC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1997 90년대 가요 시장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천년의 사랑, 슬픈 언약식, 대답 없는 너 등 록발라드 명곡이 넘치던 시기였습니다. 그 중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는 감성적인 가사와 호소력 있고 희귀한 음색의 보컬로 당시 인기차트 상위권에 항상 머물던 노래이면서,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세대를 불문하고 노래방에서 불리고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뱅크는 ‘가질 수 없는 너’ 이후 9집까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여러분도 노래방에서 불러보신 적 있나요?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꿈과 책과 힘과 벽 | ryakemag

    < Back 꿈과 책과 힘과 벽 MUSIC 2021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잔나비’가 ‘꿈과 책과 힘과 벽’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꿈과 책과 힘과 벽’은 19년 발매한 앨범 ’전설’의 수록곡으로 현실을 알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이 곡의 가사를 ‘오직 그 시절에만 쓸 수 있었을 유일의 가사’라고 평가하기도 했죠. 나도 모르는 새 ‘어른’이라는 버거운 단어가 등에 지워진 한 청춘의 고민과 깨달음의 과정을 ‘잔나비’ 특유의 담담함과 ‘최정훈’만의 목소리로 풀어가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위로하고 달래주었죠.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던 어린시절 가졌던 꿈은 시간이 지나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며 그와 비례해 서서히 작아집니다. 그러다 언젠가 아주 작은 불빛만을 남긴 채 희미할 정도로 작아지곤 하죠. 그리고 우리는 이걸 ‘어른스러움’이라고 표현합니다. 내일이면 하루 더 어른스러워질 우리를 응원합니다. 무덤덤한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가야 할 거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Copy comments debug 댓글 Log In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Share Your Thoughts Be the first to write a comment.

  • 최정훈 - 하루 (2021) | ryakemag

    < Back 최정훈 - 하루 (2021) MUSIC 최정훈 - 하루 (2021) 2021년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의 M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의 최정훈이 부른 ‘하루’ 입니다. 하루는 2007년 발매한 포지션의 6집'애가(愛歌)의 수록곡으로 일본의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櫻色舞うころ을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포지션은 특히 일본 음악을 많이 리메이크 했는데요. 포지션의 노래 가운데서 유일하게 1위를 여러 번 차지했던 I Love You는 오자키 유타카 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었고 그 외에도 하마다 쇼고 , 히무로 쿄스케 , 토쿠나가 히데아키 , 튜브 , 나카시마 미카 , WANDS , 사잔 올 스타즈 , 안전지대 , 타마키 코지 등 여러 일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는 포지션의 곡을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특유의 서정적이고 깊은 목소리 덕에 또 다른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유튜브 놀면 뭐하니?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김흥국 - 호랑나비 | ryakemag

    < Back 김흥국 - 호랑나비 MUSIC 1989년 KBS2TV 가요톱10 연말결산에서 가수 김흥국이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랑나비’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호랑나비’는 김흥국의 인생곡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수 김흥국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당시엔 흔하지 않았던 펑키한 멜로디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나얼, 김연우 등의 여러 가수들이 커버 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호랑나비’를 김흥국의 노래로 알고 있지만 사실 ‘호랑나비’는 두 명의 가수를 거친 끝에 김흥국을 만나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1985년 이동기라는 가수가 처음 발표했으나 큰 관심을 받지 못했고 이후 1987년 김홍경이라는 가수가 다시 리메이크 했으나 이 역시 큰 사랑을 받지 못했죠. 그렇게 두 명의 가수를 거쳐 1989년 당시 거의 무명이었던 김흥국이 ‘호랑나비’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입니다. ‘호랑나비’는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꽃밭에 앉은 호랑나비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노래입니다. 꽃밭 위에 앉아 있지만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호랑나비에게 괜찮다는 위로가 아닌 하늘 위로 날아보라는 응원을 전하는 노래 어쩌면 무명 가수였던 김흥국이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아니었을까요? 대중에게 외면 받던 노래와 무명이었던 가수가 만나 국민 애창곡이 된 노래, 운명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만남인 것 같습니다.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Copy comments debug 댓글 로그인 댓글을 입력하세요. 댓글을 입력하세요. 생각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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