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끔 연락하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사이의 그 친구와 알고 지낸지는 어느덧 7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저눈 그 친구를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었었습니다. 그 친구를 마음에 둔것을 그만둔지는 8개월정도 되었네요.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땐 그 친구를 좋아하며 외사랑을 하고있었습니다. 시기상으로도 곡의 가사처럼 6년하고 100일이 조금 안되던 그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접하고 이 곡 'Vancouver' 가 수록된 앨범인 '낭만' 과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이 친구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던 그순간과 너무 비슷하였던게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5학년에 전학을 가서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어색하게 앉아있던 상황에 반장,부반장 친구가 반 친구들을 소개해주는데 어색해서 친구들의 얼굴은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친구의 얼굴을 보는데 그친구만 컬러인것 처럼 밝고 환하게 보이는것이 너무 아름다워 이노래를 들을때면 희미하지만 아직도 그때의 감정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듯 하네요. 그러고 6년 4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친구로 지내며 외사랑을 해 오다가 너무 지쳐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부를때면 좋아하던 그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찾아오는 기분이 드네요. 아직도 친구들한테 그때 이야기를 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으면 지독하게 좋아했었다며 놀리곤 하네요 ㅎㅎ 제가 좋아하던 그때에 가장 몰입하여 부를수 있었던 이 노래를 신청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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